오늘의 컨디션
오늘은 챌린지 공부를 잠깐 쉬고 1 회독에 대한 후기와 자랑을 할 예정이기에 기분이 매우 좋다. 물론 그렇다고 해서 놀 수 있냐? 그건 아니다. 왜냐하면 이번 주(5월 셋째 주) 주말에 독학사 2단계 시험과 ADsP 시험이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공부해야 한다 ㅠㅠ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공부니까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하루 종일도 공부할 순 있다. 할 순 있는데 할 순 있다. 오전부터 공부를 좀 하다가 아르바이트를 다녀오니 벌써 어둑어둑 해져간다. 평소에 알바 끝나고 카페에 가서 공부하는데 이상하게 시끄러운데 집중이 잘 된다. 올초부터 이것저것 정말 많이 준비하면서 살았는데 계획한 대로 잘 된다면 맛난 거 사서 사장님 드리고 와야겠다. 여러모로 신세를 많이 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서비스도 주셨다. ㅎㅎ
1 회독 후기
우선 후기를 말하기 전에 개발 공부를 미루고 있었던 나에게 공부할 기회를 제공해준 UdemyKorea에게 짧게나마 감사를 전한다.
후기 시작하겠다. 먼저 1 회독 기간이 6일밖에 걸리지 않은 짧은 강의였지만 크롤링 입문이자 기초를 쌓기에 충분한 강의였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크롤링에 대해서 추가로 공부해나가면 전보다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공부를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. 전에 강의를 들었을 때도 언급했었는데 크롤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해당 웹사이트의 html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크롤링 프로세스에 맞게 작업을 설계하는 것이 정말 매우 매우 중요한 것 같다. 그리고 크롤링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공부를 하기 앞서 항상 스스로의 능력을 분석하고 공부한 후 수정하는 작업이 계속 이루어져야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 이번에 수강한 강의를 들을 때도 강사님이 이번엔 어떤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이야기하면 일단 강의를 멈춰놓고 먼저 스스로 코드를 작성해보고 강사님과 뭐가 다른지, 어떤 방식이 더 좋은지 비교해보면서 차근차근 강의를 들었다. 그 결과 확실히 그냥 강의만 듣고 따라 하는 것에 비해 시간은 많이 들었지만 이해와 활용적인 측면에서 과거의 나보다 훨씬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. 좀 더 효율적인 코드를 짜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를 비교하고 성찰하는 것이 개발을 공부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중요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.
앞으로의 일정
오늘로써 Challenge 7일차가 일정이 마무리된다.
내일부터는 이전 게시물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2 회독 공부를 시작할 것이다. 1 회독만 해서는 사실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. 그래서 남은 challenge기간 동안 최대한 배운 내용을 잘 익힐 수 있게 코드를 적을 수 있는 공간에 잘 적어놓아야겠다. 성실하게 약속한 2주 동안 최선을 다해보자! 화이팅
Outro
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본 게시글은 UdemyKorea에서 제공한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한 게시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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